[기호일보] 한중 청년 소통의 장 인천서 열린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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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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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연계 지역 탐방 등 4개 프로그램 실시
올해 한중수교 30년을 맞이해 양국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는 장이 인천에서 열린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차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4개의 청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청년 프로그램은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6월 20~8월 7일) ▶한중 청년 지역 탐방(7월 28~29일) ▶공공외교 교육(7월 13, 7월 21일) ▶온라인 홍보서포터즈 등이다.
청년 프로그램 중 청년 아이디어 논문공모전은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를 위한 청년들의 제언을 모은다.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으로 뽑힌 정책 아이디어는 포상과 함께 국제콘퍼런스 메인 세션에서 직접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양국 청년들은 한·중 청년 지역탐방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양국 간 이해의 폭을 넓힌다. 재한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 지원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인천의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경제자유구역, 섬 등을 둘러본다.
이번 한중 청년 프로그램과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차이나포럼 홈페이지(icforum.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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