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성공리 마무리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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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24-09-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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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성공리 마무리
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인차이나포럼’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대사대리.
김광범 중부일보 인천본사 사장등 언론사 대표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식기자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는 3일 한국과 중국의 외교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인천시는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인차이나포럼은 ‘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협력’을 주제로 열렸는데, 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인천연구원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7개 기관과 학술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인차이나포럼엔 텐진시 등 7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학계 전문가, 기업인, 김광범 중부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차이나포럼은 지난 2016년 인천의 중국 교류·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민·관·산·학의 지혜를 한데 모으기 위해 창립됐다.
현재까지 글로벌 지식 플랫폼과 한·중 정책대화 채널,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콘퍼런스는 유정복 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고, 한중 청년 대화와 전문가 특별강연, 한·중 비즈니스 정책 세션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중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동아시아 예선), 중국 자매 우호 도시 교류 전시, 인천대 중국학술원의 화교 사진전 등이 열렸다.
유 시장은 "인천은 한중 교류를 선도하는 도시로, 한중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며 "인차이나포럼이 한중관계를 이끄는 글로벌 지식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팡쿤(方坤) 중국대사 대리는 "인천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교두보이자, 한·중 협력의 최전선 역할을 했다"며 "중국과 한국의 협력을 통해 번영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