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3회 인차이나포럼
2018 제3회 인차이나포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8 인차이나포럼’이 한중 정부·교류 비즈니스 관계자 간 확고한 신뢰 관계 구축 및 인천이 한중협력의 교두보이자 교류·비즈니스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함
학술, 경제분야, 교류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중국 현지 전문가 150여명과 국내 거주 중국 관계자 등 200여명과 국내참석자 3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에서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개회 및 환영사와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의 축사로 성대한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은 중국과 가장 근접한 도시로 관광, 경제 교류 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인천시가 바이오·뷰티 교류 산업을 직접 육성하고 있는 만큼 뷰티사업에 대해 양국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비지니스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는 "인천시는 중·한 협력에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인차이나포럼을 통해 양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며 "중국 또한 계속해서 발전하고 개방을 확대해 일대일 사업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차이나포럼의 성공적 개최는 새로운 이슈와 아젠더를 생산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 「한중 교류․비즈니스 플랫폼」구축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으며, 인차이나포럼 비즈니스 교류전을 통해서는 중국우수바이어(21개 기업)을 초청하여 B2B 1:1 초청상담회를 통해 인천기업의 중국진출(뷰티넷코리아 등 62개 기업) 상담 154건, 4,494만불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고, 특히, 어울 화장품은 중국 기업(칭다오, 정저우) 현장 샘플 계약 체결(115백만원) 하였다. KBS 뉴스에서는 행사 당일(9월 7일 저녁 뉴스) 및 KBS월드 편성 특집 다큐멘터리(20분)를 제작 방송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