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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온라인 실크로드… 핵심도시로 뜨는 인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2-27 13:28
조회
13

韓中 온라인 실크로드… 핵심도시로 뜨는 인천

양국 전자상거래 MOU 예정
인천시, '도시간 협력' 발표 맡아
中웨이하이시와 구체적 논의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16-05-17 제1면


한국과 중국 정부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온라인 실크로드' 구축에 나선다. 인천시는 이를 기반으로 중국과의 전자상거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7일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온라인 실크로드' 구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어떻게 구체화시킬지 중국 측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과의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 우리나라의 해외 역 직구(전자상거래 수출)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중국은 IT융합 정책인 '인터넷 플러스' 진흥책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실크로드 MOU에는 한중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를 활용해 중국과의 전자상거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인천시는 한중 경제장관회의 직전 열리는 '한중 경제교류협력회의'에서 전자상거래분야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인천시와 함께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인 중국 웨이하이(威海)시도 같은 분야의 발표를 맡는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가 양국의 '온라인 실크로드' 협력 도시로 지정될 가능성이 그만큼 큰 것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중국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기반으로, 관광과 무역 등 다양한 분야로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장후이(張惠) 웨이하이시장은 양국 온라인 실크로드 MOU 교환에 앞서 16일 인천시청에서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두 도시가 윈윈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장후이 웨이하이시장은 "한중 FTA 시범협력도시로서 전자상거래뿐 아니라 정보통신 기술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웨이하이시는 이날 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에 5천㎡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장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엔 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8층에 1천780㎡ 규모의 중국 중소기업 제품 판매 전시장, '웨이하이관'을 열기도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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