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일간 인차이나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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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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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sseoul.com/news/read/830156 인천시 3일간 인차이나포럼 열어 입력 2019-10-08 12:46 | 수정 2019-10-08 12:45 인천시청 전경(인천ㅣ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인천.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디지털 통상시대의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9 인차이나포럼’을 개최한다고 알렸다.8일 인천시는 올해 4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이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고, 특히 올해에는 송도에 위치한 국제기구 중 하나인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본 포럼이 대중국 교류협력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시는 비즈니스포럼에서 디지털 통상시대에 맞는 인천 주요산업의 한중 협력방안과 관련하여 인천테크노파크(ITP), 인천대, 인하대가 참여하는 4개 세션이 진행되며, 한중 전자상거래의 현황과 과제, 한중 디지털 통상 규범 쟁점 분석, 물류현안 및 신산업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한다. 시는 컨벤션에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전자상거래업체 매칭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왕홍 판매전을 통해서는 인천의 뷰티 및 식품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중화권 우수 바이어 초청을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이번 행사가 인천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인천시청 국제협력과장은 “지금까지의 인차이나포럼이 한중 도시 간 문화교류를 경제 산업분야까지 확대시키는데 의의를 두었다면 앞으로는 한중간 이슈를 공론화하고 민·관·산·학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국제기구에서 후원하는 국제회의인 만큼 한국과 중국 모두를 대표할 수 있는 대중국 교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