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인차이나포럼 한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다 (2025-08-24)
인천시와 주한 중국대사관, 국제콘퍼런스 공동 주최
한중 FTA 10주년 기념,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유정복 시장, 한중 협력 방향 제시 예정
유튜브 생중계 통해 글로벌 참여 가능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가 다음달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중관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콘퍼런스가 ‘전환의 시대, 세계와 한중 관계’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2016년 출범한 인차이나포럼은 한국 최대의 중화권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시민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왕위 중국 윈난성 인민대외우호교류협회 부회장, 장산둥 웨이하이시 부시장 등 중국 주요 인사와 8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참석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조연설에서 한중 관계의 과제와 협력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과 인천-칭다오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제질서 변화와 한중관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0 등을 주제로 한 ‘한중 전문가 대화’ ▲MZ세대의 시각에서 한중관계를 논의하는 ‘한중 청년대화’ ▲스마트폰을 활용한 퀴즈 대회 ‘IN CHINA 골든벨’ 등이 포함된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인천문화재단의 ‘너의 도시, 나의 도시’ 전시와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의 ‘1943 인천차이나타운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중국 기업인들과 인천 중소기업의 매칭 상담회를, 인천시는 중국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회를 운영한다.
유정복 시장은 “출범 10년을 맞은 인차이나포럼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대의 중화권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국제콘퍼런스가 변화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한중관계 모색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현장 참여는 인차이나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으로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한중 관계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