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인천시, 다음달 2일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개최 (2025-08-24)
FTA 10주년·인천-칭다오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학술·전시·비즈니스행사 열려

인천 인차이나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주한 중국대사관과 함께 다음 달 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전환의 새대, 세계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중 협력 방안이 다각도로 논의될 예정이다.
2016년 출범한 인차이나포럼은 인천의 교류 경험과 각계의 지혜를 결집해 한국 최대 중화권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학술과 정책, 비즈니스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지식 플랫폼이자 양국 대화 채널 역할을 수행해왔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왕위 중국 윈난성 인민대외우호교류협회 부회장, 장산둥 웨이하이시 부시장 등 중국 주요 인사와 8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조연설에서 국제 환경 변화 속 실질적 협력 과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과 인천-칭다오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학술, 전시, 비즈니스, 도시외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제질서 변화와 한중관계, 자유무역협정 2.0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 한중 청년 대화, ‘INCHINA 골든벨’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인천문화재단이 칭다오시와 함께 ‘너의 도시, 나의 도시’를, 인천 중국학술원은 ‘1943 인천 차이나타운 사전전’을 선보인다. 인천관광공사는 ‘1983 개항 역사문화도시 인천’존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차이나카데미’ 홍보존을 각각 운영한다.
또 인천상공회의소는 칭다오 등 중국 기업인을 초청해 인천 중소기업과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고, 인천시는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제8회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 협력 공동위원회’를 열어 양 도시간 활발한 경제협력 방안이 추진된다.
유 시장은 “출범 10년을 맞은 인차이나포럼은 한국 최대 중화권 교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발전적인 한중관계 모색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차이나포럼 홈페이지 사전 등록 또는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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