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인차이나포럼 10주년 기념식·국제 콘퍼런스 개최…한중협력 새 청사진 제시 (2026-09-08)
작성자
icforum
작성일
2026-09-11 17:12
조회
24

출범 10주년을 맞은 인차이나 포럼이 오늘(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식과 함께 새로운 한중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인천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올해 포럼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문가, 기업인, 시민과 청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전환(AX), 녹색 전환(GX), 문화·콘텐츠 전환(CX)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중 양국의 새로운 협력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인차이나 포럼 개막식에는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함께 톈진, 충칭, 칭다오, 산둥성, 하얼빈 등 역대 가장 많은 11개 지방정부에서 32명의 대표단이 참가해 인천시와 깊은 우의를 다졌습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기조연설에서 한중 교류 협력을 선도해 온 인천이 대전환기의 미래 협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선 9기 핵심 산업 전략인 'ABC+E'(인공지능·바이오·콘텐츠·에너지)를 중심으로 중국 주요 도시·기업과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 접점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어진 '한중 전문가 대화'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기술·산업, 에너지·기후 등 다양한 분야의 한중 관계 변화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또, '한중 청년 대화'에서는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여해 미래 한중 협력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와 새로운 교류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중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는 인천 기업 60곳과 중국 기업 25곳이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교역과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행사장에는 산둥성 웨이하이시가 홍보관을 운영하며 2015년 인천시와 함께 한중 FTA 지방 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지정된 이후의 성과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소개했습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2026 인차이나 골든벨'에서는 시민들이 인천과 중국의 역사·문화·교류를 주제로 한 퀴즈에 참여하며 한중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미래산업과 도시 외교, 지방 경제협력, 기업 비즈니스, 시민·청년 교류를 아우르는 한중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출처 : https://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4962